동양의 사상/논어 2020. 7. 2. 21:57

天將降大任於是人也

천장강대임어시인야

하늘이 어떤 사람에게

장차 큰 일을 맡기려 할 때는

 

必先苦其心志 勞其筋骨 餓其體膚

필선고기심지 노기근골 아기체부

空乏其身 行拂亂其所爲

공핍기신 행불란기소위

반드시 먼저 그 사람의 마음과 뜻을 수고스럽게 하고

그 몸을 피로하고 굶주리게 하며

그가 행하는 것을 궁지에 몰리게 하여

하고자 하는 바를 흔들어 놓아 어지럽게 하나니

 

所以動心忍性 曾益其所不能

소이동심인성 증익기소불능

그 까닭은 그의 마음을 두드려

타고난 작은 그릇의 성품을 참고 견디게 하여

그가 해야 할 사명을 능히 감당하도록 할

도량과 능력을 길러주기 위함이니라.

- 孟子 告子章

 

육바라밀 (六波羅蜜)

 

보시(布施) :

남을 대할 때에는 항상 주는 마음으로 대하여라.

그리고 보수 없는 일을 연습하여라.

이것이 탐내는 마음(貪心)을 제거하는 보시바라밀(布施波羅蜜)이니라.

 

지계(持戒)

뒤늦게 미안한 마음을 내어 지니지 말고

항상 말과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신중히 하여 후회할 일을 적게 하라.

이것이 성내는 마음(嗔心)을 제거하는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이니라.

 

인욕(忍辱)

늘 참고 욕됨에서 배워 스스로를 깨우치게 할 것이니

모든 사람을 부처님·예수님으로 보라.

이것이 곧 어리석은 마음(癡心)을 제거하는 인욕바라밀(忍辱波羅蜜)이니라.

 

정진(精進)

옳거든 부지런히 실행하라.

이것이 정진바라밀(精進波羅蜜)이니라.

 

선정(禪定)

이렇게 살다보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마음이 안정되느니라.

이것이 선정바라밀(禪定波羅蜜)이니라.

 

지혜(智慧)

이것이 익숙해지면 마음이 편해지고

따라서 지혜가 나고

지혜가 있으니 일에 대하여 의심이 없느니라.

이것이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이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神)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僭濫)하다 하느냐.

- 요한복음 10:35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마태복음 22:3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한복음 8:32

 

 

영적인 일이란 무엇인가요?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신을 공경하고 찬양하며

선을 베풀지만 그 대가를 바라지 않으며

조건없이 남을 돕는 일입니다.

 

세상의 생활을 버리지 말고 계속해 나가십시오.

그렇지만 모든 것을 <나> 위주로 하지 마십시오.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에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 라마크리슈나

 

모든 악을 짓지 않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해,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말을 삼가고, 뜻을 지키고

몸으로 악한 행실을 행하지 않고,

이 세 가지 업을 깨끗이 하면

도(道)를 얻는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posted by 푸른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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